의미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. 이들의 경우 상적 의미가 파생된다고 생각되는 것은 동사 고유의 어휘상 및 시간 부사에 의한 것이다.
1.1. 기본 개념
시제와 상, 시간 부사의 기본 개념적 고찰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. 시제와 상에 대한 파악에 따라 ‘-었-’에 대한 이해도 달라질 수 있기
었-에 과거와 완료의 두 기능을 모두 부여
서정수(1976)-국어에서는 시제와 상을 따라 갈라서 표현할수 없고 그것을 합친 시상적 표현만이 가능하다.
1.었었을 동일한 형태소 었의 반복으로 보는 견해
임칠성(1991)- ’-었었-’은 ‘-었-’ 형태의 중복이며 '그랬었었지'와 같이 ‘-었었었-'의
지금은 영수가 제일 잘 뛰는구나.
▸‘-었-’이 하는 일은 과거시제를 나타냄.
2.1.2. ‘-었-’과 완료
▸‘-었-’ : 과거시제 표시 + 완료를 나타내 주는 상적인 기능.
① 합격 소식을 지금 막 들었다.
⇒ ‘-었-’이 결합되었을 때 단순한 과거를 나타내는가, 완료 혹은 상태 지속의 의미를 나
따라 말이나 글로 표현되는데 그러한 표현 중에서 사태의 시간 위치에 관한 인식이 그 말의 문법 요소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 시제이다. 시제를 다루고 있는 연구에서 그 정의를 정밀하게 하기 위해 표현만 바꾸었을 뿐, 시제가 사태의 시간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라는 것에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.
었고, 이에 ‘-는-’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연구한 다른 학자들의 이론들을 설명함으로써, 논의의 합의점을 찾아보고자 한다. ‘-는-’을 어미의 일부로 인식하느냐 아니면 하나의 독자적인 의미기능을 가진 형태소로 볼 것인가에 대한 선택은 발표를 듣는 각자의 선택에 맡김을 미리 밝힌다.
□「국어